뉴진스 선공개곡 '디토', 음원 차트 휩쓸었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Jeans) 선공개곡 '디토(Ditto)'가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뉴진스(민지, 다니엘, 하니, 해린, 혜인)는 지난 19일 오후 6시 싱글 앨범 'OMG' 수록곡 '디토'를 발표했다. 이 곡은 6시에 발표된 이후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벅스,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디토'는 음원이 발매된 직후 7시 기준 벅스, 지니, 멜론에서 각각 1위, 3위, 4위를 기록했고, 이어 오후 8시부터 19일 실시간 차트에서 모두 최정상에 오르는 등 공개와 동시에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디토'는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디토'는 20일 오전 7시 기준 필리핀, 태국, 베트남을 포함한 전 세계 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앨범이 발매된 날 오후 7시(현지 시간) 중국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 통합 실시간 검색어 2위에 '디토'가 오르는 등 중국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뉴진스의 첫 겨울을 담은 앨범 'OMG'의 수록곡 '디토'는 볼티모어 클럽 댄스 뮤직 장르를 뉴진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지난 여름 발매된 데뷔곡과는 색다른 느낌의 매력을 지녔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21일 공식 SNS에 홀리데이 스페셜 영상을 공개한 뒤, 내달 2일 싱글 앨범 'OMG'를 발매한다.
[사진 = 어도어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