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카타르 개막식 무대 ‘2022년 월드컵 베스트 포토’ 선정

2022. 12. 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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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음악 가수 최초로 월드컵 공식 주제가를 부르고 개막 무대에 선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공연이 '2022년 월드컵 베스트 포토'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방송 매체 'CNN 스포츠'는 '2022년 월드컵 베스트 포토'(The best photos of the 2022 World Cup) 를 선정, 지난달 20일(한국 시간) 정국은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정국의 '2022년 FIFA(피파)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장면을 월드컵 베스트 포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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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서 BTS멤버 정국이 대회 OST인 '드리머스'를 부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한국 대중음악 가수 최초로 월드컵 공식 주제가를 부르고 개막 무대에 선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공연이 ‘2022년 월드컵 베스트 포토’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방송 매체 ‘CNN 스포츠’는 ‘2022년 월드컵 베스트 포토’(The best photos of the 2022 World Cup) 를 선정, 지난달 20일(한국 시간) 정국은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정국의 ‘2022년 FIFA(피파)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장면을 월드컵 베스트 포토로 꼽았다.

‘CNN 스포츠’는 ‘한국 가수 정국이 개막식 공연을 하고 있다’는 설명과 함께 정국이 월드컵 공식 사운드 트랙 ‘드리머스(Dreamers)’를 통해 ‘월드컵 정신’과 꿈꾸는 자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노래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정국의 개막 공연은 정국은 뛰어난 라이브 퍼포먼스로 마이클 잭슨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을 이끌며 또 하나의 새 역사를 장식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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