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충북 2302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12명↓

김용빈 기자 2022. 12. 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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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충북 11개 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302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청주 90대와 괴산 80대는 코로나19 확진 후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8만9286명(사망자 948명 포함)으로 늘었다.

확진자 1명에 몇 명이 감염되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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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1331명, 충주 286명 등 누적 88만9286명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받기 위해 찾아온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2022.12.18/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지난 19일 충북 11개 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302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하루 전보다 1260명 많고, 일주일 전보다 12명 적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 1998명(86.8%),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 304명(13.2%)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1331명, 충주 286명, 제천 193명, 음성 180명, 진천 138명, 보은·옥천 각 37명, 괴산 34명, 증평 26명, 단양 21명, 영동 19명이다.

사망자도 2명 늘어 948명이 됐다. 청주 90대와 괴산 80대는 코로나19 확진 후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8만9286명(사망자 948명 포함)으로 늘었다.

격리 중인 환자는 위중증 7명을 포함해 1만1832명이다.

확진자 1명에 몇 명이 감염되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2다. 이 수치가 1을 넘으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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