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군사학과 체력평가 거쳐야… 등록금 전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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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군사학과) 4명, 나군 82명, 다군 34명으로 총 120명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의 특징은 예체능계열을 제외하고 나군과 다군의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해 선발하고, 수능 응시계열에 관계없이 교차지원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국어교육과의 국어, 영어교육과의 영어, 수학교육과의 수학 등 필수 영역이 사라지고, 나군과 다군 전 모집단위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 중 3개 반영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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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대학별 정시모집 가이드
경남대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군사학과) 4명, 나군 82명, 다군 34명으로 총 120명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의 특징은 예체능계열을 제외하고 나군과 다군의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해 선발하고, 수능 응시계열에 관계없이 교차지원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국어교육과의 국어, 영어교육과의 영어, 수학교육과의 수학 등 필수 영역이 사라지고, 나군과 다군 전 모집단위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 중 3개 반영으로 변경됐다.
가군 군사학과는 1단계에서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의 수능 성적(백분위) 100%를 반영해 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수능) 70%와 체력검정 10%, 면접평가 20%를 각각 반영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최종 선발한다. 이 밖에도 신체검사, 인성검사, 신원조회를 합격·불합격의 판정 자료로 활용한다. 경남대 군사학과는 육군본부 협약대학으로 등록금 전액지원(군가산복무지원금) 및 졸업 후 장교 임관 보장 등의 혜택이 있다.
예체능계열의 모집단위는 나군에서만 모집한다. 나군과 다군의 수능 반영영역은 국어·수학·영어·탐구 영역 중 우수한 3개의 영역을 반영하고, 탐구 영역은 2개 과목의 평균을 반영한다. 또한 나군과 다군의 지원자가 수학 선택과목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했을 경우 수학 영역 백분위 점수의 10% 가산점을 총점에 반영한다.
고호석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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