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누리콜 언제든 이용하세요" 23일부터 새벽에도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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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확대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장애인콜택시 '누리콜'을 새벽(자정∼오전 6시)에도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휠체어 탑승 설비가 장착된 누리콜 차량 1대를 새벽 시간에 투입하고 이용자가 많으면 운행 대수를 늘릴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운행 시간 확대로 누리콜 이용이 더 편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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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