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학부 단위 모집… 소·부·장 특화 반도체공학 신설

2022. 12. 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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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2023학년도 정시모집은 수시모집과 달리 모집단위를 광역화해 학부 또는 단과대학 단위로 모집한다.

단 예술체육대학 및 일부 학과는 제외된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자연캠퍼스(용인)의 전공자유학부(자연)가 폐지되고 공과대학의 반도체공학과가 신설됐다.

자연캠퍼스(용인)에서는 디자인학부, 스포츠학부, 예술학부, 건축학부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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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대학별 정시모집 가이드

명지대 2023학년도 정시모집은 수시모집과 달리 모집단위를 광역화해 학부 또는 단과대학 단위로 모집한다. 단 예술체육대학 및 일부 학과는 제외된다. 정시전형은 크게 수능 일반전형, 수능실기전형,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으로 구분된다. 총 943명을 모집한다.

수능 농어촌학생전형, 수능 특성화고교전형, 학생부교과 성인학습자전형, 학생부교과 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은 수시모집의 해당 전형에서 결원이 발생할 경우 모집할 예정이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자연캠퍼스(용인)의 전공자유학부(자연)가 폐지되고 공과대학의 반도체공학과가 신설됐다. 반도체공학과는 반도체산업기술 분야 중 반도체 소·부·장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능 일반전형은 인문캠퍼스(서울)의 경우 나·다군에서, 자연캠퍼스(용인)의 경우 가·나군에서 단과대학별로 구분해 모집한다. 수능 일반전형은 수능성적만을 100% 반영(백분위점수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 실기전형은 수능 성적 60%와 실기고사 성적 40%를 합산해 뽑는다. 인문캠퍼스(서울)에서는 문예창작학과와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를 선발한다. 자연캠퍼스(용인)에서는 디자인학부, 스포츠학부, 예술학부, 건축학부를 모집한다.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은 바둑학과, 예술학부에서 실시하며 수능 20%와 실기 80% 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

이정환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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