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LG유플러스 매각설에 "다방면으로 열심히 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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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왓챠의 박태훈 대표는 20일 LG유플러스의 왓챠 인수설에 대해 "다방면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로 전환하고 콘텐츠 스타트업 6곳에 투자하는 등 OTT를 중심으로 한 비통신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국내 OTT 업체 왓챠의 경영권 인수에 나서 가격 등 조건을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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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국내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왓챠의 박태훈 대표는 20일 LG유플러스의 왓챠 인수설에 대해 "다방면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20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활성화 민·관 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뭐라고 확답드리기 어렵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의 이 같은 언급은 현재 왓챠 매각을 위해 LG유플러스를 포함한 여러 업체와 협상 중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LG유플러스는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로 전환하고 콘텐츠 스타트업 6곳에 투자하는 등 OTT를 중심으로 한 비통신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국내 OTT 업체 왓챠의 경영권 인수에 나서 가격 등 조건을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5천억 원 수준까지 올라갔던 왓챠의 기업 가치는 국내 OTT 시장이 정체기에 접어들면서 최근 수백억 원대로 떨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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