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술값이 1억원?…취객 카드로 무단결제 주점 업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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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흥가에서 호객 행위를 통해 유인한 취객들의 카드로 1억원 상당을 결제한 혐의를 받는 주점 업주가 구속됐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주점 업주 A씨를 구속하고, 종업원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11월 연제구의 한 유흥가에서 호객행위를 통해 만취한 행인 4명을 주점으로 유인한 뒤 이들의 카드로 1인당 약 3000만원씩 총 1억360만원 상당을 무단으로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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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유흥가에서 호객 행위를 통해 유인한 취객들의 카드로 1억원 상당을 결제한 혐의를 받는 주점 업주가 구속됐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주점 업주 A씨를 구속하고, 종업원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11월 연제구의 한 유흥가에서 호객행위를 통해 만취한 행인 4명을 주점으로 유인한 뒤 이들의 카드로 1인당 약 3000만원씩 총 1억360만원 상당을 무단으로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같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추가 피해 여부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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