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제17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사회부총리상 수상

고종민 2022. 12. 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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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사회부총리(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지역발전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홍보하는 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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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째 금융교육과 장학사업 진행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사회부총리(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예탁원이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사회부총리(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김남석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다. [사진=예탁원]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지역발전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홍보하는 포상이다.

자본시장의 핵심플랫폼기업인 예탁원은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을 목표로 지난 2009년 공익법인(‘KSD나눔재단’)을 설립해 올해로 14년째 금융교육·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혁신·창업기업 육성, 지역사회 발전 도모, 친환경 탄소중립 실천 등 정부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건전한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이명호 예탁원 사장은 “예탁결제원은 단순한 기부행위에서 벗어나 사회적 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에 사회공헌활동의 초점을 두고 있다”며 “본원은 이번 수상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사회책임경영을 지속 추진하며 자본시장 내 ESG경영 선도를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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