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생활도자박물관, '청화백자, 그림이 되다' 기획전

조근영 2022. 12. 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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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이 내년 3월 9일까지 특별기획전 '청화백자(靑畵白磁), 그림이 되다-김태희 초대전'을 개최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20일 "전통 주거와 현대 건축의 실내에도 잘 어울리는 백자와 청화, 전통 옹기 등을 재해석한 작품들에서 색다른 감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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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품 [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이 내년 3월 9일까지 특별기획전 '청화백자(靑畵白磁), 그림이 되다-김태희 초대전'을 개최한다.

경기 파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김태희 작가는 청화백자의 청색 안료, 전통 민화와 조각보에서 모티브를 얻어 세라믹과 회화, 입체의 영역으로 도조화(陶彫畵)의 새로운 확장을 선보인다.

박물관 관계자는 20일 "전통 주거와 현대 건축의 실내에도 잘 어울리는 백자와 청화, 전통 옹기 등을 재해석한 작품들에서 색다른 감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06년 갓바위 문화타운에 개관한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목포자연사박물관과 더불어 전남의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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