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현 창성그룹 장학회 이사장, 서울대에 MBA 장학기금 2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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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성그룹 산하 재단법인 창성장학회는 배동현 이사장(창성그룹 부회장)이 전 세계를 선도할 글로벌 경영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 장학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기금은 서울대 MBA 과정 대학원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첫 장학기금이며, 학교 측은 장학기금을 경영전문대학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장학금 ▲해외연수 ▲연구문화 선진화 ▲비전활동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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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학기금은 서울대 MBA 과정 대학원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첫 장학기금이며, 학교 측은 장학기금을 경영전문대학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장학금 ▲해외연수 ▲연구문화 선진화 ▲비전활동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창성장학회는 “한순간의 긴장도 허락하지 않는 총성 없는 전쟁터인 글로벌 비즈니스 세계에서 국가 경쟁력은 기업이 얼마나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정신으로 기업과 국가 발전을 주도할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장학회 측은 “더 나아가 끊임없는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고 따뜻한 사회를 실현할 가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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