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이어지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에 '훈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남해군은 지난 19일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에서 200만원, 남해군청 해병대전우회에서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남해군의 어려운 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해마다 꾸준하게 성금을 기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전 18개 시·군에도 기탁을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지난 19일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에서 200만원, 남해군청 해병대전우회에서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남해군의 어려운 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해마다 꾸준하게 성금을 기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전 18개 시·군에도 기탁을 하고 있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진종식 이사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하게 기부에 앞장서고 싶다”라고 말했다.
노혜영 부군수는 “매년 이와 같이 따뜻하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같은 날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남해군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은 “추운 겨울 따뜻한 회원들의 뜻을 모아서 좋은 일에 쓰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남해군은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