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이어지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에 '훈훈'

차용현 기자 2022. 12. 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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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지난 19일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에서 200만원, 남해군청 해병대전우회에서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남해군의 어려운 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해마다 꾸준하게 성금을 기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전 18개 시·군에도 기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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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지난 19일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에서 200만원, 남해군청 해병대전우회에서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남해군의 어려운 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해마다 꾸준하게 성금을 기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전 18개 시·군에도 기탁을 하고 있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진종식 이사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하게 기부에 앞장서고 싶다”라고 말했다.

노혜영 부군수는 “매년 이와 같이 따뜻하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같은 날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남해군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은 “추운 겨울 따뜻한 회원들의 뜻을 모아서 좋은 일에 쓰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남해군은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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