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 목표가 4.3만원→5만원···GE리뉴어블에너지와 협력 기대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올투자증권이 현대일렉트릭(267260)의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GE리뉴어블에너지와의 풍력 사업 협력 기대감을 제시하며 목표주가를 4만 3000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GE리뉴어블에너지와 너셀 생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는데 본사업 호조와 함께 해상풍력이 기업가치 평가에서 멀티플의 상향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올투자증권이 현대일렉트릭(267260)의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GE리뉴어블에너지와의 풍력 사업 협력 기대감을 제시하며 목표주가를 4만 3000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GE리뉴어블에너지와 너셀 생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는데 본사업 호조와 함께 해상풍력이 기업가치 평가에서 멀티플의 상향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현대일렉트릭은 올 3분기까지 미국, 중동, 선박 3박자 호황으로 수주 목표액 18억 달러를 초과한 23억 달러를 달성했는데 올해 수주들이 중동 선별 수주, 미국의 공급 부족으로 높은 가격을 받았다는 점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올 1분기 수주 일감의 마진을 빠르면 4분기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탈원전 철회 기대 심리 등으로 절반 이상의 매출을 보이는 국내 사업은 경기침체에 반해 양호하며 선박도 내년에 이어진 현대중공업 등 조선3사의 수주 호황과 2025년까지 계속될 건조량 증가로 수주와 매출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라며 "북미의 경우 본사에서도 지난해부터 북미향 수주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으로 사업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연녀 부모 집에 현수막 건다는 아내와 이혼하고 싶습니다'
- '늑대가 되고 싶다'…3000만원에 꿈 이룬 日남성
- 한반도로 추락한다던 美위성, 여기에 떨어졌다…파편 만지면?
- '부끄럼 금물'…바지 벗고 지하철 탄 사람들 대체 왜?
- 붕어빵 노점 안보이더니…이곳서 20만개 팔렸다
- 찾으면 227억…75년만에 공개된 나치 보물지도, 위치는
- '슬램덩크 보면 개·돼지다'…'노재팬' 논쟁 또 불붙었다
- '그냥 사세요'…임대아파트 부실 조롱에 원희룡 분노 폭발
- '술 마시고 울고'…39살 김정은, 중년의 위기?
- “이혼해” 통보에…반려견 던진 아내, 벌금 '300→500만원'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