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호 “신구, 건강 괜찮아…연극 정신 후배들 못 따라갈 정도”(아침마당)

박정민 2022. 12. 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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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병호가 신구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시강, 손병호는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에서 부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춘다.

손병호는 신구와 멀티캐스팅됐다.

손병호는 신구 건강에 대해 "다행히 괜찮다. 무대에서 빛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신구 선생님 같다. 무대에 오른다는 게 정말 좋다. 라이브 힘, 재미를 느끼면 벗어날 수 없다. 그런 마약에 빠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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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손병호가 신구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12월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는 손병호, 이시강이 출연했다.

이시강, 손병호는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에서 부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춘다.

손병호는 신구와 멀티캐스팅됐다. 손병호는 신구 건강에 대해 "다행히 괜찮다. 무대에서 빛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신구 선생님 같다. 무대에 오른다는 게 정말 좋다. 라이브 힘, 재미를 느끼면 벗어날 수 없다. 그런 마약에 빠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맞춰야 할 사람이 3명인데 절대 흔들리지 않고 대본을 제일 빨리 놓는다. 저는 직접 경험하지 못했지만, 5년 전 이야기를 들으면 왜 아직도 대본 들고 있냐고 꾸지람을 한다고 하시더라. 대사를 엄청 빨리 외우고 연극 정신을 후배들을 따라갈 수 없다"고 말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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