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 전달…20년 동안 3590억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같은 취지에 적극 동참해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0년 동안 총 359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1일부터 다음해 1월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같은 취지에 적극 동참해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0년 동안 총 359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장애인·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생태 보전 및 환경 교육 등 환경 사업 △아동ᆞ청소년 인재 육성 △개발도상국 청년 자립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금액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소외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했다.
jung907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