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태블릿 전용 수능 학습 앱 '기출탭탭' 론칭

수능·학평·모평 전 영역 기출문제 3만개 담아

(비상교육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비상교육은 태블릿 전용 수능 기출 학습 애플리케이션인 '기출탭탭'을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출탭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물론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평가 기출문제를 수록한 수능 학습 앱이다. 비상교육은 국어·수학·영어·한국사·사회탐구·과학탐구 등 직업탐구·제2외국어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 기출문제를 기출탭탭에 담았다.

수록 문제 수가 3만개에 달한다. 태블릿PC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이같이 방대한 수능 기출문제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또 기출탭탭은 맞춤형 학습에 특화된 앱이다. 학습자가 각 영역에 맞게 원하는 대로 개별화한 맞춤 문제집을 구성할 수 있도록 DIY 문제집 기능을 탑재했다. 문제 풀이 화면과 해설 화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분할 기능도 제공한다.

자동 학습 계획 기능도 제공한다.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틀린 문제를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오답 노트 자동 생성 기능과 유사 문제 기능도 구현했다. 학습 리포트 기능을 통해서는 학습 성취도를 세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기출탭탭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매일 10분씩 무료 이용이 가능한 기본 이용권을 선택할 수 있으며, 유료 결제하면 모든 콘텐츠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최대찬 비상교육 출판 컴퍼니 대표는 "수능에 대비하는 학생들이 기출탭탭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