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라운지]신세계푸드,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 케이크 출시

박미주 기자 2022. 12. 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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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4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월드 초콜릿 마스터스' 대회에서 아시아 1위를 차지한 김동석 요리사와 협업한 '스노이 트리랜드'(7만1000원)는 바닐라빈이 들어있는 바닐라 크림과 제피르 화이트 가나슈가 조화를 이룬 화이트 초콜릿 케이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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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신세계푸드의 베이커리 매장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에서 김동석 요리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협업해 개발한 케이크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4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월드 초콜릿 마스터스' 대회에서 아시아 1위를 차지한 김동석 요리사와 협업한 '스노이 트리랜드'(7만1000원)는 바닐라빈이 들어있는 바닐라 크림과 제피르 화이트 가나슈가 조화를 이룬 화이트 초콜릿 케이크다. 케이크 위에는 트리 모양의 초콜렛 토핑을 얹었다.

독일의 전통 과자 바움쿠헨을 사용한 '크리스마스 로제타'(5만2000원), 블루베리와 딸기 등이 혼합된 베리류 토핑을 넣은 생크림 케이크 '트리베리 바스켓'(6만5000원), 밀크 가나슈와 다크 가나슈를 넣은 쇼콜라 케이크 '크리스마스 플래닛'(6만8000원) 등도 있다.

한편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는 화성에서 태어나 지구로 온 고릴라 캐릭터 '제이릴라'가 우주적 영감을 받아 화성에서 즐기던 이색 빵을 지구에 선보인다는 스토리와 신세계푸드의 베이커리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개장한 베이커리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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