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청소년성문화센터,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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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평가'에서 울산청소년성문화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평가에서 울산 시민의 젠더폭력 인식을 기반으로 한 교육생 발굴과 발달장애인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워크북 적용 등 시의성에 맞는 컨텐츠를 개발하고 교육을 연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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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평가’에서 울산청소년성문화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폭력예방교육기관 18개소를 대상으로 ‘우수’, ‘다소 우수’, ‘보통’, ‘다소 미흡’,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평가했으며,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 획득한 4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사업'은 교육 기회와 접근성이 취약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비는 7900만원으로 여성가족부와 시가 각각 50%의 비율로 부담하고 있다.
시는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사회의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울산청소년성문화센터를 통해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울산 시민의 젠더폭력 인식을 기반으로 한 교육생 발굴과 발달장애인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워크북 적용 등 시의성에 맞는 컨텐츠를 개발하고 교육을 연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주년 기념 토론회
울산시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울산 시티컨벤션에서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2022년 사업성과 보고회 및 창립 20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개회사, 사업성과 보고, 창립 20주년 기념 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 최정희 울산시 녹색환경보전회 회장 등 20명에게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울산시장 표창패를 수여한다.
협의회는 올 한해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창의·인성교실, 탄소중립 선도사업, 울산지속가능발전포럼사업, 태화강발원지 탐사대 등 환경보전사업을 활발히 추진했다.
또한 제52회 지구의날, 제14회 환경페어 등의 행사를 개최해 환경보전 의식을 높였다.
그 밖에도 영·호남·제주 네트워크 및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참석, 환경활동가 지속가능발전교육 연찬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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