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개봉 7일째 300만 돌파…제임스 카메론 "정말 감사합니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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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과 함께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예고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오늘(20일)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감독과 프로듀서, 배우진까지 한국 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 영상을 보냈다.
전작 '아바타'(2009)가 한국에서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돌파했던 것에 이어 '아바타: 물의 길'(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을 향한 한국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일(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와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배우들이 한국 관객들에게 직접 전하는 감사 인사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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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개봉과 함께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예고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오늘(20일)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감독과 프로듀서, 배우진까지 한국 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 영상을 보냈다.
전작 '아바타'(2009)가 한국에서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돌파했던 것에 이어 '아바타: 물의 길'(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을 향한 한국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일(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와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배우들이 한국 관객들에게 직접 전하는 감사 인사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정말 감사하다”고 감탄을 표하는 조 샐다나와 제임스 카메론 감독, “한국에 방문한 동안 팬분들의 엄청난 환대에 놀랐었다. 다시 한 번 한국 팬들의 '아바타'를 향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 느끼게 됐다”며 감동받은 시고니 위버의 모습까지 볼 수 있다. 또한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놀라운 국내 기록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 인사가 담겨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아바타: 물의 길'을 즐기기를 염원하는 존 랜도 프로듀서의 말을 끝으로 영상이 종료되는데, 이에 '아바타: 물의 길'을 향한 한국관객들의 사랑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북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이다.
2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7일 차인 이날 오전 7시 기준 307만 3013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아바타: 물의 길' 오프닝 스코어는 2470만 달러로 미국(1억 3400만 달러), 중국(5710만 달러) 다음으로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이다. '아바타' 시리즈를 기다려온 한국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명하고 있는 것.
특히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것은 물론 CGV 골든에그지수 95%,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4,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5(12월 20일(화) 오전 7시 기준)를 기록하며 끊임 없는 입소문과 추천 세례까지 이어지고 있어 12월 극장가를 사로잡은 '아바타: 물의 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계속될 전망이다.
황홀한 비주얼과 웅장한 스케일, 대서사적인 가족 이야기로 전세대의 공감을 이루는 메시지까지 올 겨울 놓쳐서는 안 될 단 하나의 작품 '아바타: 물의 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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