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피자, 집에서 즐기는 간편식으로 나왔다

마르게리타, 불고기 콤비네이션, 트러플 고르곤졸라 3종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워커힐 화덕 피자'를 간편식 '워커힐 고메'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워커힐 고메는 프리미엄 가정식에 대한 고객들 수요를 반영해 워커힐 브랜드의 간편식 제품군이다. 명월관 갈비탕, 온달 육개장, 온달 간장게장, 워커힐 곰탕 등 호텔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가정대용식(HMR)으로 출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대상네트웍스와 협력으로 탄생한 '워커힐 고메 화덕피자'는 기존의 가정간편식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해동 없이 에어프라이어에서 5분 간 조리하면 된다.

워커힐 고메 화덕피자는 재료부터 조리법까지 워커힐 호텔 레스토랑의 오랜 노하우가 담겼다.

이탈리아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과 국내산 시금치를 첨가한 '시금치 피자 도우'는 48시간 저온 숙성하여 맛과 건강, 비주얼을 모두 챙겼다. 또 쫀득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손으로 직접 빚은 도우를 400도 이상의 고온 화덕에서 빠르게 구워 완성했다.

피자는 '마르게리타', '불고기 콤비네이션', '트러플 고르곤졸라' 등 3종을 나뉜다. 향후 6종으로 늘릴 예정이다.

마르게리타 화덕피자는 이탈리아산 토마토와 향긋한 생 바질, 모차렐라 치즈를 얹은 정통 나폴리 스타일로 재료 본연의 맛을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불고기와 각종 토핑이 얹어진 불고기 콤비네이션 화덕피자는 푸짐한 토핑으로 온 가족이 함께 먹기 좋은 메뉴이며 트러플 고르곤졸라 화덕피자는 정통 이탈리아 피자답게 진귀한 식자재인 송로버섯과 블루치즈 고르곤졸라를 사용했다.

조윤동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대외사업부 상무는 "피자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양식 메뉴 중 하나로 꼽힐 만큼 대중적인 메뉴"라며 "'워커힐의 맛'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호텔에서 사용되는 고급 재료를 사용해서 프리미엄 피자의 맛과 가치를 높였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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