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두산동 폐차장 화재…8시간만에 진화

한귀섭 기자 2022. 12. 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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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7시 22분쯤 강원 강릉시 두산동의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8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20여대와 인원 7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9시 45분쯤 큰 불길을 잡은 뒤 20일 오전 3시 2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압축 폐차 160여대, 폐차 예정 차량 20여대 등 총 180여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5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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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 폐차장 화재 현장.(강릉소방서 제공)

(강릉=뉴스1) 한귀섭 기자 = 지난 19일 오후 7시 22분쯤 강원 강릉시 두산동의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8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20여대와 인원 7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9시 45분쯤 큰 불길을 잡은 뒤 20일 오전 3시 2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당시 화재 장소 인근 90여m 떨어진 곳에 가스충전소가 있었으나, 불길이 번지지 않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압축 폐차 160여대, 폐차 예정 차량 20여대 등 총 180여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5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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