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7일 만에 300만 돌파...흥행길 활짝[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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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일주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은 26만 452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날 오전 7시 기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작인 '아바타'가 한국에서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돌파했던 것에 이어 또 다시 천만 기록을 세울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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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은 26만 452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94만 5916명. 이어 이날 오전 7시 기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아바타’ 속편 ‘아바타2’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다.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의 한국 오프닝 스코어는 미국, 중국 다음으로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올리며 3위를 기록했다. 전작인 ‘아바타’가 한국에서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돌파했던 것에 이어 또 다시 천만 기록을 세울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을 비롯해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이 한국 관객들에게 직접 전하는 감사 인사 영상을 보내기도 했다.
조 샐다나는 영상에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한국에 방문한 동안 팬분들의 엄청난 환대에 놀랐다. 다시 한번 한국 팬들의 아바타를 향한 사랑이 얼마나 큰 지 느끼게 됐다”며 기뻐했다.
2위는 영화 ‘올빼미’가 차지했다. 같은 날 2만 838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292만 1520명이다. 신작 일본 로맨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1만 9003명)가 그 뒤를 이었다.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33만 3570명이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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