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진,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이전상장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항노화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이노진(344860)이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의 이전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노진은 상장 예비심사 승인 결과에 따라 내달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2005년에 설립된 이노진은 탈모 및 피부 관리 제품과 의료기기 등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항노화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노진은 상장 예비심사 승인 결과에 따라 내달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2005년에 설립된 이노진은 탈모 및 피부 관리 제품과 의료기기 등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항노화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주요 브랜드는 탈모 및 두피 관리 전문 브랜드 ‘볼빅’과 스킨케어 브랜드 ‘리셀바이’ 등이다.
이노진은 줄기세포 배양 기술 등 항노화 관련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탈모 진단부터 관리 제품과 기기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탈 케어 시스템을 개발했다. 특히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되는 탈모 예방 제품과 달리 병·의원을 위주로 사업을 영위해왔기 때문에 전문성과 개선 효과가 충분히 입증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노진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94억원, 영업이익은 2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69억원, 영업이익은 12억원이다.
이노진 이광훈 대표는 “당사는 피부재생 및 모낭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줄기세포에 대한 핵심 기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탈모나 지루성 피부질환에 대한 최적의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매년 증가하고 있는 탈모 및 지루성 피부염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아가 항노화 산업을 선도하는 것이 당사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코스닥 이전 상장에 대한 심사 승인을 받은 만큼 남은 상장 절차를 충실히 준비해 내년 상반기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sykim@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끌족 최후’ 임의경매, 내년 상반기가 더 문제
- 가수 이루, 강변북로서 음주운전 사고..."차량 전도"
- 영하 17도, 공포의 3시간… 스키장 리프트에 갇힌 사람들
- 4세 여아, 팔꿈치 수술 직후 돌연사… 유족 “이상한점 많아”
- 文 풍산개, 月 병원비 1110만원… 박대출 “이렇게 아픈데 반납”
- [단독]패션 빙하기 온다…투자 멈추고 임원 정리나선 코웰패션
- "분향소 부숴" "재수 없게 죽고선"..막말 오간 그 대화방
- "오, 안돼!"…아르헨티나 골키퍼, '저질 세리머니' 논란
- '아바드림' 故 김환성 추억…노유민 "항상 그리워"[종합]
- 학교 폭력의 슬픈 종말…대구 중학생, 별이 되다[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