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 망고 빙수 성지, 와인바로 변신

윤슬빈 기자 2022. 12. 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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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이 여름이면 망고빙수를 즐기는 사람들로 문정성시를 이루는 1층 라운지 더 라이브러리를 와인바로 역할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더 라이브러리는 낮에는 만남의 장소이자 비즈니스를 위한 라운지로 운영하며 저녁에는 라이브 재즈 공연이 펼쳐지는 와인바로 변신한다.

서울신라호텔은 더 라이브러리의 와인과 안주 메뉴를 보강했다.

아울러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는 연말을 맞아 한정 특별 코스인 '페스티브 윈터 모먼츠 위드 애프터 글로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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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안주 메뉴 보강, 저녁 시간 와인바로 운영
남산 조망할 수 있는 전용석 마련
더 라이브러리(서울신라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서울신라호텔이 여름이면 망고빙수를 즐기는 사람들로 문정성시를 이루는 1층 라운지 더 라이브러리를 와인바로 역할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더 라이브러리는 낮에는 만남의 장소이자 비즈니스를 위한 라운지로 운영하며 저녁에는 라이브 재즈 공연이 펼쳐지는 와인바로 변신한다.

서울신라호텔은 더 라이브러리의 와인과 안주 메뉴를 보강했다.

와인은 부르고뉴 지역 와인을 강화해 총 208종으로 확대했고 위스키도 102종으로 준비했다. 안주 메뉴도 와인과 페어링할 수 있는 문어 세비체, 스파이시 타이 슈림프, 캐비어 등 15종으로 다양하게 선보인다.

와인바의 콘셉트는 '저녁 노을이 여운을 남기는 시간'이라는 의미의 '애프터 글로우'(After Glow)로 시시각각 변하는 남산의 석양과 야경을 감상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과 페어링 안주를 제공한다.

또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기려는 이들을 위해 창가 쪽 구역의 60여 석을 별도의 '애프터 글로우' 전용 좌석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는 연말을 맞아 한정 특별 코스인 '페스티브 윈터 모먼츠 위드 애프터 글로우'를 선보인다. 이 코스에는 특별 메뉴 5종과 페어링 와인 3잔을 포함한다.

코스는 △캐비어를 올린 무화과 무스 △스파이시 타이 슈림프 △유자 레몬 드레싱의 문어 세비체 △마데이라 소스를 곁들인 ' 미주산 프라임 등심 숯불구이' △브리 오 블루, 그라나 파다노, 트러플 치즈 3종의 치즈 플래터 △와인 3종(로제 스파클링, 화이트, 레드)으로 구성한다. 해당 코스는 12월 23~25일, 31일에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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