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혜원♥' 안정환, 바위에 부딪혀 부상 "어릴 때 잘만 먹었어도..." ('안다행')

우빈 2022. 12. 20.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정환이 부상 투혼을 펼치며 노래미를 획득해 감동을 안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 이연복, 레이먼킴, 정호영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안정환은 "내가 어렸을 때 잘 먹었더고 팔이 길었을 텐데"라고 농담했다.

안정환은 머리에 피까지 흘리면서 애썼고 특대 사이즈의 노래미를 획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우빈 기자]


안정환이 부상 투혼을 펼치며 노래미를 획득해 감동을 안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 이연복, 레이먼킴, 정호영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이날 셰프들은 섬에서 이튿날 아침을 맞이했다. 첫째 날 막내의 굴욕을 맛본 이연복 셰프는 아침부터 임시 주방장 자리를 꿰 차 자신의 실력을 보여줬다. 제대로 된 재료와 도구 없이 고양이 귀면을 뚝딱 만들어 낸 이연복. 그는 "주방에 들어가기 싫어"라며 완벽한 섬 체질임을 어필했다.

이어 네 사람은 본격적인 음식 재료를 구하기 위해 해루질에 나섰다. 하지만 셰프들은 투망을 제대로 던지지도 못하고 물고기를 잡는 데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


투망이 망했다는 걸 깨달은 이들은 재빨리 맨손으로 재료를 획득해갔다. 이때 바위 틈에서 커다란 소리가 들렸다. 안정환은 몸이 모두 젖는 걸 아랑곳하지 않고 포복 자세로 바위 틈 안의 무언가를 잡으려 애썼다. 


안정환은 "내가 어렸을 때 잘 먹었더고 팔이 길었을 텐데"라고 농담했다. 안정환은 머리에 피까지 흘리면서 애썼고 특대 사이즈의 노래미를 획득했다.

안정환의 투지에 감명받은 셰프들도 열심히 해루질을 이어갔다. 이에 이들은 보리새우, 왕우럭 조개, 쥐치 등 푸짐한 재료를 가지고 주방으로 복귀했다.


이 재료들은 셰프들의 손에서 노래미 탕수, 쥐치 조림, 왕우럭 조개 스튜로 재탄생했다. 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역대급 비주얼과 최고의 맛의 음식들에 네 사람 모두 감탄했다. 특히 안정환은 "우리 섬은 미슐랭 받아야 한다"며 극찬을 했으며, 김풍은 "처음에는 섬이 유배지 같았는데 지금 보니 파라다이스"라며 부러워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