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車 협회, 최초 화상회의… 美 IRA 공동 대응 방안 모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일 두 나라 자동차업계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단행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해결을 위해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이날 오전 일본자동차협회(JAMA)와 화상회의를 열고 각종 현안들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업계에서는 한·일 두 나라 차 업계가 공통 사안에 대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논의 주제가 최근 글로벌 최대 통상 현안 중 하나인 IRA인 만큼 구체적인 해법 도출을 기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이날 오전 일본자동차협회(JAMA)와 화상회의를 열고 각종 현안들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KAMA는 현대자동차·기아·르노코리아자동차·쌍용자동차·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업체들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JAMA는 토요타·혼다·닛산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가입된 단체다.
이번 화상회의에서는 ▲IRA ▲탄소중립 및 친환경차 보급 ▲2003년 양국 간 전시 협력 등을 의제로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IRA의 경우 두 나라가 앞으로 미국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놓고 포괄적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에서는 한·일 두 나라 차 업계가 공통 사안에 대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논의 주제가 최근 글로벌 최대 통상 현안 중 하나인 IRA인 만큼 구체적인 해법 도출을 기대한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女회원 샤워장면 몰래 촬영한 트레이너, 징역 10개월 - 머니S
- "♥고우림 또 반하겠어"… 김연아, 숨 막히는 비주얼 - 머니S
- 北, 서울·인천 일대 찍은 사진 공개… "정찰위성 중요시험 진행" - 머니S
- '제이쓴♥' 홍현희도 놀랐다… 똥별이 첫 "엄마" 소리에 감격 - 머니S
- "명품관 공개 데이트"… '나는 솔로' 11기 현숙♥영호, 럽스타그램 - 머니S
- "레몬 어디 없나요?"… 중국서 품절사태, 왜? - 머니S
- "아내와 2세 계획"… '대치동 강사♥' 류시원, 쌍둥이 낳으려나 - 머니S
- 코미디언 최초 프리선언… 임하룡 "첫 출연료 1만2000원" - 머니S
- 이재용, 삼성 계열 대표차 싹 바꾼다…최고급 전기차 BMW 'i7' 10대 출고 - 머니S
- '메시 덕후' 임영웅, 아르헨티나 우승에 댓글… "바모쓰"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