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사랑에 푹 빠졌다” 5개국어 능통 새 여친과 59살 생일 축하파티[해외이슈](종합)

2022. 12. 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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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9)와 폴 웨슬리(40)의 전처이자 주얼리 사업가인 이네스 드 라몬(30)가 열애를 즐기고 있다.

페이지식스는 19일(현지시간) “피트와 드 라몬이 지난 18일 피트의 생일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피트는 슬랙스와 회색 단추가 달린 옷을 입고 있었고 드 라몬은 털 장식이 달린 낙타 코트를 착용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LA에서 열린 U2 보노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대중 앞에서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됐다. 당시 피트가 르 라몬의 어깨에 손을 얹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6일에는 LA에서 열린 영화 ‘바빌론’ 시사회 이후 파티에서 서로 팔짱을 끼고 나타나 열애설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한 소식통은 “새로운 커플은 몇 달 동안 사귀어왔다”면서 “피트는 드 라몬에게 푹 빠져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네스는 귀엽고, 재미있고, 에너지가 넘친다. 그녀는 성격이 아주 좋다. 브래드는 그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긴다”고 귀띔했다.

주얼리 회사의 부사장인 드 라몬은 결혼 3년 후인 지난 9월 남편 폴 웨슬리와 이혼했다.

페이지식스는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르 라몬의 모국어는 프랑스어이지만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영어에도 능숙하다”고 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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