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9일 확진자 5000명대…감염 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전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대를 기록하며 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광주 1974명·전남 3165명 등 총 5139명이다.
지난 일주일 간 광주·전남지역 일일 확진자는 검체 채취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을 제외하고 4000~5000명대를 유지,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광주에선 확진자 1명이 숨졌고 위중증 환자 8명이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광주 1974명·전남 3165명
[광주·무안=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대를 기록하며 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광주 1974명·전남 3165명 등 총 5139명이다.
지난 일주일 간 광주·전남지역 일일 확진자는 검체 채취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을 제외하고 4000~5000명대를 유지,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확진자 추이는 지난 12일 5102명, 13일 5618명, 14일 4647명, 15일 4471명, 16일 4420명, 17일 3967명, 18일 1733명이다.
전날 광주에선 확진자 1명이 숨졌고 위중증 환자 8명이 발생했다. 또 1350명이 재택 치료를 받았다.
같은 날 전남 지역도 확진자 3명이 사망했고 위중증 환자는 15명으로 집계됐다.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 고위험 시설 48곳에서 114명이 확진되면서 소규모 집단 전파가 잇따랐다.
전날 전남 병상 가동률도 일주일 전(54%)과 비교해 약 14% 오른 64.8%를 기록했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이 중요하다"며 "확진 또는 접종 일로부터 3개월이 지난 시민은 개량 백신을 활용한 겨울철 추가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