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IMF 시절 박세리처럼…아르헨티나 '국민 영웅' 된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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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시절, 한국인들이 골프선수 박세리를 응원하며 힘을 얻었듯이, 아르헨티나도 리오넬 메시를 응원하며 위로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현재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삶이 고단한 상황입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비록 월드컵 우승이 아르헨티나가 겪고 있는 경제 위기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희망과 자부심을 재발견하게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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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시절, 한국인들이 골프선수 박세리를 응원하며 힘을 얻었듯이, 아르헨티나도 리오넬 메시를 응원하며 위로를 받았다고 합니다.
기사 함께 보시죠.
그만큼 현재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삶이 고단한 상황입니다.
우선 IMF 구제금융을 받고 있는 부실한 경제는 코로나19 봉쇄와 글로벌 경기 위축 탓에 30년 사이 최악으로 치달았는데요.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와 대비해서 92.4% 상승했고, 기준금리는 무려 75%에 달합니다.
고물가와 통화가치 하락으로 직업을 갖고도 빈곤층으로 분류되는 인구가 28%로 집계됐습니다.
경제 뿐 아니라 정치도 혼란스럽습니다.
올해 7월에는요, 한 달 동안 경제 장관이 두 번이나 바뀌었고요, 이달 초에는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부통령이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6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비록 월드컵 우승이 아르헨티나가 겪고 있는 경제 위기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희망과 자부심을 재발견하게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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