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최수종♥하희라도 수도관 동파에 애정 전선 비상 “지시만 하네?”(세컨하우스)

배효주 2022. 12. 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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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가 수도관 동파로 위기를 겪는다.

12월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강원도 홍천에서 수도관 동파로 '멘붕'에 빠지는 모습이 펼쳐진다.

폭설이 내린 홍천을 찾은 최수종과 하희라는 온 세상이 하얗게 뒤덮인 절경에 감탄을 드러내지만 이내 예상치 못한 위기에 맞닥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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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가 수도관 동파로 위기를 겪는다.

12월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강원도 홍천에서 수도관 동파로 ‘멘붕’에 빠지는 모습이 펼쳐진다.

폭설이 내린 홍천을 찾은 최수종과 하희라는 온 세상이 하얗게 뒤덮인 절경에 감탄을 드러내지만 이내 예상치 못한 위기에 맞닥뜨린다. 집안의 모든 수도가 꽁꽁 얼어 있는 것은 물론 보일러에 에러까지 뜨는 사태가 발생한 것.

최수종은 “아무리 한파라고 해도 이건 보통 일이 아니다. 물이 안 나오니 생활이 안 된다”라며 처음 겪는 상황에 진땀을 흘리기 시작했다고.

동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두 사람은 계량기를 살펴보고 아궁이에 불까지 지피며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가마솥에 물을 붓자마자 금세 얼어버리는 ‘강원도 추위’의 위엄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최수종은 발을 동동 굴리는 극한의 동파 상황에서 하희라를 향해 “가만 보니까 지시만 하네?”라며 불만 아닌 불만을 드러냈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과연 ‘잉꼬부부’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사진=KBS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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