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한밤중 음주운전 사고…면허 정지 수준
박정선 기자 2022. 12. 20. 08:19
가수 겸 배우 이루(39·조성현)가 음주운전 중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2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루는 19일 오후 11시 25분께 강변북로 구리 방향 한남대교∼동호대교 부근에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직후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0.03% 이상 0.08% 미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이루의 차량과 도로 경계석이 파손됐다. 동승자를 포함해 인명 피해는 없다.
이루는 일단 귀가 조처된 상황. 경찰은 조만간 소환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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