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사내’ 녹음 비하인드 “타이틀곡 ‘뱃놀이’에 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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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미니앨범 '사내'의 녹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20일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동원은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앨범 '사내'의 녹음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 2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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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가수 정동원이 미니앨범 ‘사내’의 녹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20일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동원은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앨범 ‘사내’의 녹음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 2편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미니앨범 ‘사내’의 수록곡 ‘잘생기면 다 오빠’와 ‘진짜 사나이’의 녹음현장을 확인 할 수 있었던 EP1에 이어 공개된 녹음 비하인드 EP2 영상에서는 ‘사랑은 눈물의 씨앗’, 색소폰 연주곡 ‘전선야곡’을 더불어 타이틀곡 ‘뱃놀이’의 녹음현장을 엿볼 수 있다.
이날 EP1 녹음현장에서와 같이 뿔테안경과 검은색 폴라티셔츠, 니트를 착용하고 편안한 복장으로 등장한 정동원은 녹음 내내 악센트, 호흡, 바이브레이션 등 세심한 디테일에도 신경쓰며 녹음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수록곡 ‘전선야곡’의 녹음현장에서는 현란하고 화려한 남다른 색소폰 실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뱃놀이’의 녹음현장에선 곡에 극도로 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 스태프에게 ”30초만 기다려주세요 그분이 오셔야해서요“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뱃놀이' 녹음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동원은 ”오늘은 제가 해보지 않은 국악 민요를 해봤는데 이 노래를 듣자마자 이 곡을 타이틀 곡으로 정하길 잘한 것 같다라는 생각이들었다. 큰 틀로 봤을 때 민요가 들어간 댄스곡이지만 아이돌적인 느낌, 트로트적인 느낌, 발라드와 국악창법도 들어가 있어 모든 것이 통합된 느낌의 곡“이라고 ‘뱃놀이’를 소개했다.
정동원은 ”정말 흥분을 해서 계속 더 하고 싶었다. 이번 앨범은 팬분들이 ‘오빠’라고 많이 불러주시는 만큼 남자답고 멋진 모습을 부각시킨 댄스곡으로 준비한 특별한 앨범이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이번 ‘사내’활동에 대한 포부와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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