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챌린지·트립톡' 서비스 연이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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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고객 소통을 위해 '챌린지'와 '트립톡' 등 신규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챌린지는 면세점 쇼핑에 참고할 수 있는 고객들의 실제 리뷰를 강화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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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면세쇼핑·패션 스타일링 등 공유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롯데면세점은 고객 소통을 위해 '챌린지'와 '트립톡' 등 신규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챌린지는 면세점 쇼핑에 참고할 수 있는 고객들의 실제 리뷰를 강화한 서비스다. 텍스트·사진·영상 등을 업로드할 수 있다. 롯데인터넷면세점 판매 상품 또한 함께 태그해 게시할 수 있다.
기간별로 '이달의 챌린지 키워드' 미션을 선보인다. 참가자 중 주제를 가장 잘 표현한 베스트 챌린저 각 3명씩 선정해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적립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캔디'를 리워드로 제공한다. 챌린지 서비스 출시와 함께 '#거울샷챌린지'·'#패딩챌린지' 두 키워드가 첫 번째 미션으로 제시된다.
롯데인터넷면세점 트립톡 또한 재단장해 지난 6일부터 서비스를 재개했다. '여행 꿀팁을 공유하다'라는 콘셉트의 새로운 트립톡은 여행 정보 교류에 집중한 커뮤니티다. 고객들은 장소·예산·성향 등 관심사에 따라 구성된 '톡방'을 이용해 여행지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하고 경험과 노하우 등을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챌린지와 트립톡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캔디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영상과 사진 등이 포함된 게시물을 포스팅을 하거나 '좋아요' 클릭 혹은 댓글만 작성해도 소정 캔디가 지급된다. 챌린지와 트립톡을 모두 이용하면 하루 최대 2860개 캔디를 적립할 수 있다. 두 서비스는 롯데인터넷면세점 모바일 앱 메인화면에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시점에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이게 됐다"며 "면세쇼핑·해외여행 꿀팁 등을 비롯해 고객 다양한 경험을 솔직담백하게 나눌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코로나 장기화 속에서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강화 비전을 바탕으로 지난해 지난해 롯데인터넷면세점 플랫폼을 콘텐츠 커머스로 전면 리뉴얼했다. 면세업계 최초로 온라인 명품관을 론칭하기도 했다. 또 올해 매장 셀프결제·브랜드 방문 예약·모바일 줄서기 등 옴니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면세쇼핑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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