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Ballad Pop City’ 프로젝트 시작…참여 보컬리스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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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얼이 'Ballad Pop City'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롱플레이뮤직은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7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나얼 'Ballad Pop City' 프로젝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한편, 나얼 'Ballad Pop City'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은 오는 27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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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얼이 ‘Ballad Pop City’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롱플레이뮤직은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7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나얼 ‘Ballad Pop City’ 프로젝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나얼의 ‘Ballad Pop City’(발라드 팝 시티) 프로젝트는 나얼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우리나라 말이 잘 어울리고 멜로디가 살아있는 발라드를 제작하겠다”는 의도를 담았다. 특히 나얼을 포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각기 다른 보컬리스트들이 ‘Ballad Pop City’의 첫 주제인 ‘이별’로 노래를 부른다.
나얼은 지난해 아이유 정규 5집 ‘LILAC(라일락)’의 수록곡 ‘봄 안녕 봄’ 작곡으로 참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20년 만에 방송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MBC ‘놀면 뭐하니’의 MSG 워너비 데뷔 프로젝트의 작곡가로 참여해 정상동기(김정민, 이동휘, 정기석·쌈디, 이상이) 팀에 ‘나를 아는 사람(작곡 나얼, 작사 영준)’ 곡을 선물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이자 작곡가로서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곡 외에도 나얼은 지난 2011∼2014년까지 3년간 DJ를 맡았던 KBS Cool FM 라디오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부활시킨 유튜브 콘텐츠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오랜 기간 바이닐(LP)을 수집해온 나얼은 자신이 보유한 좋은 음반들 중에서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을 선곡하고, 직접 디제잉으로 들려줘 LP 사운드를 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나얼 ‘Ballad Pop City’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은 오는 27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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