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다섯째까지?…정주리 "♥남편 정관수술 못 해, 일주일에 1번 씻어도 '스킨십'"('동상이몽2')

김지원 2022. 12. 2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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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다둥이맘 정주리가 다섯째 출산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정주리는 "2년마다 아이가 생겼다. 남편이 넷째 출산 후 정관수술을 하기로 했는데 애들 보느라 바빠서 못 했다"고 밝혔다.

정주리는 출산 당시 남편의 스케줄에 맞춰서 낳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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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동상이몽2' 다둥이맘 정주리가 다섯째 출산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로 개그우먼 정주리가 출연했다.

결혼 8년 차인 정주리는 네 아들을 낳았다. 정주리는 "초고속으로 40일 만에 컴백했다"며 "넷째 때는 출산 일주일 만에 나왔다, 최단 기간으로 일하러 나왔다. 급했다"라고 말했다. 회복이 빠른 거냐는 물음에 정주리는 "체력 회복은 안 되는데 정신 회복은 빠르다. 쉬면 수입이 0원이다"고 답했다.

MC들은 "쉴 틈 없이 임신, 출산의 반복인데 다섯째 계획 중이라더라"고 물었다. 정주리는 "2년마다 아이가 생겼다. 남편이 넷째 출산 후 정관수술을 하기로 했는데 애들 보느라 바빠서 못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만약 다섯째 생기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묻길래 내가 '낳아야지'라고 했다. 남편도 '대박. 인정'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MC들이 "조만간 다섯째 낳겠다"고 하자 정주리는 "이번 여행에 단둘이 방콕 여행 가서 조심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주리는 남편의 위생관념에 대해 아쉬워했다. 정주리는 "남편이 위생 쪽으로는 살짝 아쉽다. 자기 몸을 자기가 잘 안 씻는다"며 "애들이 보고 배울 수 있으면 싶은데 일주일에 한 번 씻는다. 양치도 안 하고 물티슈로 한 번씩 닦는다. 머리카락에 기름져 있다. 신촌 초엔 일주일에 1번 머리 감았다. 머리카락에 모기가 껴서 죽어 있더라"고 털어놨다. MC들이 "그래도 많이 사랑하나보다"라고 하자 정주리는 "그래도 뽀뽀한다, 좋아하고 사랑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정주리는 출산 당시 남편의 스케줄에 맞춰서 낳았다고 한다. MC들은 "신의 영역"이라며 감탄했다. 정주리는 "도달한 것 같다. (출산) 방법을 알았다.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다"며 "진통이 시간 걸리는 걸 알고 남편이 일 갔다 올 때까지 애 낳는 걸 참았다. 그리고 문이 열리자마자 눈 마주치고 애를 쑥 낳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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