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벌랜더, 슈어저, 콜 WBC 안 나오나?...일본, 도미니카공화국은 최고 전력 구성

장성훈 2022. 12. 2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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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야구 드림팀을 몆 개나 구성할 수 있다.

선수층이 두텁기 때문이다.

2017년 WBC에서 미국은 우승했다.

6년 만에 재개되는 WBC에 미국 선수들의 관심은 더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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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

미국은 야구 드림팀을 몆 개나 구성할 수 있다. 선수층이 두텁기 때문이다.

2017년 WBC에서 미국은 우승했다. 6년 만에 재개되는 WBC에 미국 선수들의 관심은 더 뜨겁다.

지금까지 23명의 스타들이 미국을 대표해 뛰겠다고 결정했다.

이 중에는 MVP 출신 마이크 트라웃, 무키 베츠, 폴 골드슈미트를 비롯해 트레아 터너, 놀란 아레나도 등 올스타 중 올스타 타자들이 출전한다.

투수로는 클레이튼 커쇼, 아담 웨인라이트, 메릴 켈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앞으로도 슈퍼스타급 선수들이 가세할 전망이다.

그러나 홈런 62개를 친 애런 저지와, 저스틴 벌랜더, 맥스 슈어저 등 울트라 슈퍼 스타들은 아직도 침묵하고 있다.

워낙 몸값이 비싸 소속 팀들이 이들의 출전을 쉽게 허락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자칫 부상이라도 당하면 낭패다.

하지만, 일본은 사상 최강의 전력을 구축, 미국에 대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 다르빗슈 유, 스즈키 세이야가 합류하기로 했다.

도미니카공화국도 만만치 않다. 50인 예비 엔트리에 따르면, .매니 마차도, 후안 소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윌리 아다메스, 완더 프랑코 등 현재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특급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도 최정예 선수들로 대표팀을 구성한다. KBO 올스타를 비롯해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토미 에드먼과 롭 레프스나이더를 합류시킬 예정이다.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저지 등이 미국팀에 가세할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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