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개봉 7일 차 300만 관객 돌파..韓 흥행 수익 3위 [★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2022. 12. 2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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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일주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아바타: 물의 길'은 26만 452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의 한국 오프닝 스코어는 2,470만 달러로 미국(1억 3400만 달러), 중국(5710만 달러) 다음으로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올리며 '아바타' 시리즈를 기다려온 한국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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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아바타: 물의 길 /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일주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아바타: 물의 길'은 26만 452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94만 5916명. 특히 이날 오전 7시 기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의 한국 오프닝 스코어는 2,470만 달러로 미국(1억 3400만 달러), 중국(5710만 달러) 다음으로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올리며 '아바타' 시리즈를 기다려온 한국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명하고 있다. 전작인 '아바타'가 한국에서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돌파했던 것에 이어 또 천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어 영화 '올빼미'가 2만 838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92만 1520명으로,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일본 로맨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1만 9003명)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33만 3570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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