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미일, 북 미사일 정보 거의 상시 소통…북, 외교에 응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한미일 3국 간 사전 정보 공유와 관련해 "동맹국인 한국, 일본과 거의 상시로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미일 간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사전 정보 공유가 진행되는지를 묻는 말에 "북한의 도발에 대한 사후 평가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한미일 3국 간 사전 정보 공유와 관련해 "동맹국인 한국, 일본과 거의 상시로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미일 간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사전 정보 공유가 진행되는지를 묻는 말에 "북한의 도발에 대한 사후 평가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국무부나 국방부, 다른 미국 정부 기관 차원에서 소통하고 있다"면서도 "조기 경보 시스템에 대해 기술적으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국방부에 문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지난 18일 북한의 준중거리미사일(MRBM) 발사에 대해서는 재차 규탄한 뒤 "그럼에도 우리는 북한에 대한 적대 정책을 갖고 있지 않으며 북한이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외교에 대한 요청에 답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학휘 기자hw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화장장 연기, 운구차 줄섰는데…“방역 승리” 중국 큰소리
- “궤적·궤도상 서울 촬영 어렵다”…북 몸값 키우기
- 맹추위가 달리던 차에 불냈다?…“보닛 꼭 열어보세요”
- 멈춰 선 알펜시아 스키장 리프트…50여 명 추위 속 고립
- “더 살래요” “방 빼세요”…대법, 새 집주인 손들어줬다
- 휘발유 리터당 99원 오른다…등유가 더 비싼 곳도 등장
- 뒤늦게 유족 만나는 국힘…“참사 영업상” 또 막말 논란
- 연애 피하는 젊은이들…중국 SNS서 화제인 '쭈이 여우'란
- 풍자 “커밍아웃 하자 식칼 들었던 父…가족과 10년 연 끊었다”
- '또 아내 살인미수' 70대 “술 먹고 실수 한 번 한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