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미일, 북 미사일 정보 거의 상시 소통…북, 외교에 응해야"

김학휘 기자 2022. 12. 2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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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한미일 3국 간 사전 정보 공유와 관련해 "동맹국인 한국, 일본과 거의 상시로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미일 간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사전 정보 공유가 진행되는지를 묻는 말에 "북한의 도발에 대한 사후 평가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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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한미일 3국 간 사전 정보 공유와 관련해 "동맹국인 한국, 일본과 거의 상시로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미일 간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사전 정보 공유가 진행되는지를 묻는 말에 "북한의 도발에 대한 사후 평가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국무부나 국방부, 다른 미국 정부 기관 차원에서 소통하고 있다"면서도 "조기 경보 시스템에 대해 기술적으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국방부에 문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지난 18일 북한의 준중거리미사일(MRBM) 발사에 대해서는 재차 규탄한 뒤 "그럼에도 우리는 북한에 대한 적대 정책을 갖고 있지 않으며 북한이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외교에 대한 요청에 답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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