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도권 출향인사 초청 시정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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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서울에서 활동 중인 부산 출신 인사들을 대상으로 시정 설명회를 연다.
부산시 서울본부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소재 켄싱턴호텔에서 재경동창회협의회 주요 인사 및 시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출향인사 초청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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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켄싱턴호텔
2030부산세계박람회, 수도권 기업·투자 유치 등 협조 당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서울에서 활동 중인 부산 출신 인사들을 대상으로 시정 설명회를 연다.
부산시 서울본부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소재 켄싱턴호텔에서 재경동창회협의회 주요 인사 및 시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출향인사 초청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시 서울본부가 이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3년 만이다.
이성권 경제부시장 주재로 진행되는 이번 시정설명회는 시정 주요 현안과 관련한 유치기획과, 자치분권과, 투자유치과 등 3개 부서가 참여해 출향인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부산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고 시정에 대한 지지와 추진력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정설명회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수도권 기업·투자 유치 등 부산 시정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2021년 2조 1000억원의 투자유치에 이어 올해도 수도권 기업을 포함한 3조원 규모의 투자유치 실적을 거두는 등 좋은 결실을 맺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의 매력적인 투자 환경과 2023년에 개선되는 인센티브 제도 등을 홍보하여 수도권 출향인사들을 대상으로 기업 투자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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