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촬영중 취객 난입→보디가드 변신…송가인 “심쿵했다”(복덩이들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송가인, 김호중 등 TV조선 '복덩이들고(GO)' 출연자들이 촬영 중 취객을 만나는 돌발상황에 처했다.
12월 21일 방송되는 '복덩이들고(GO)'에서 제작진을 상대로 비밀 거래에 나선 김호중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과의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이긴 복덩이 김호중 덕분에 송가인, 김호중, 허경환, 금잔디, 정다경 '오복 남매'는 에메랄드빛 바다가 반기는 파타야 산호섬으로 특별한 휴가를 떠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송가인, 김호중 등 TV조선 ‘복덩이들고(GO)’ 출연자들이 촬영 중 취객을 만나는 돌발상황에 처했다.
12월 21일 방송되는 ‘복덩이들고(GO)’에서 제작진을 상대로 비밀 거래에 나선 김호중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과의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이긴 복덩이 김호중 덕분에 송가인, 김호중, 허경환, 금잔디, 정다경 '오복 남매'는 에메랄드빛 바다가 반기는 파타야 산호섬으로 특별한 휴가를 떠나게 됐다.
그러나 섬으로 가는 배를 타기 위해 도보로 이동하던 중 취객들이 난입하는 돌발상황에 맞닥뜨리게 됐다. 수상한 무리가 가까이 다가오자 직감적으로 위험을 감지한 김호중은 팔을 벌려 일행들을 보호하는가 하면, 여성 출연자들을 향해 "가, 먼저 가"라며 상남자 포스를 드러냈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금잔디는 "멋있었어 호중아...이게 남자구나"라며 감탄했고, 송가인도 "호중이 방금 심쿵했다"라며 김호중의 기사도 정신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누나들의 특급 칭찬이 쏟아지자 김호중은 "솔직히 쫄았다"며 반전 소감으로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산호섬에 도착한 오복 남매는 태국의 마지막 밤을 버스킹으로 불태웠다. 아이스박스, 냄비, 물병 등 손에 잡히는 것들마다 악기 삼아 송창식의 '고래사냥'을 함께 열창하던 중, 허경환이 음을 너무 낮게 잡은 탓에 노래가 애매하게 끝나고 말았다.
송가인이 "음이 너무 낮았으니까 좀 높여서 다시 하자"고 제안했으나 이번에는 너무 높은 음으로 진땀을 흘렸다. 감당 불가 '고래사냥' 지옥에 허경환이 "이 노래 안 좋아한다"며 버럭하자, 송가인은 "빨리 하라고, 해야 재미있다고"라며 16년차 개그맨 허경환을 다그쳐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벌집’ 박지현, 순양 4세 스포일러? 아기 안고 흐뭇 미소
- 고은아, 누구세요? 몰라볼 뻔‥12kg 감량+모발이식 후 딴사람 됐네
- 퀸와사비, 이화여대 출신 “전교 1등이었다”(미우새)[어제TV]
- 이혜원 “좋다 좋아” 대박난 자식 농사…뉴욕대 딸x카네기 아들과 활짝
-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무릎 꿇은 남편 공개…얼마나 실력 좋으면
- 전다빈, 순양家 ‘재벌집’ 싸움에 푹 빠졌네 “출구 없다” 인증까지
- 송중기, 이성민에 비자금 상속→카드대란으로 막대한 돈 벌어 ‘재벌집 막내아들’(종합)
- ‘스위치’ 이민정 “‘이병헌 요즘 싸잖아’ 대사, 본인 허락 맡았다”(스위치)
- 김우리, 인신공격→공개 망신 주기에 이금희 일침 “직원은 가족 아냐”(당나귀 귀)[어제TV]
- ‘재벌집’ 이쯤되면 뼈 때리는 재테크 투자 다큐 아닌가[TV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