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아들 이루, 강변북로서 음주운전 사고…면허정지 수준

2022. 12. 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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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태진아(본명 조방헌·69)의 아들이자 가수 겸 배우인 이루(본명 조성현·39)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2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루는 전날 밤 11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강변북로 구리방향을 달리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은 사고 조사 과정에서 이루의 음주운전 사실을 파악했으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이루를 불러 자세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음주운전 차량 동승자에 대해서도 방조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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