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300만 관객 돌파...감독 "정말 감사합니다"

박설이 2022. 12. 2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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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 감독 및 프로듀서, 배우진이 한국 300만 관객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작인 '아바타'로 한국에서 외화 최초 천만 관객 돌파를 기록한 데 이어 '아바타: 물의 길' 역시 흥행 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이 공식 SNS를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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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아바타: 물의 길' 감독 및 프로듀서, 배우진이 한국 300만 관객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30일 오전 7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7일 차인 이날 3,073,013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또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국내 '아바타: 물의 길' 오프닝 스코어는 2,470만 달러로 미국(1억 3,400만 달러), 중국(5,710만 달러) 다음으로 가장 높다.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는 한편 20일 오전 7시 기준 CGV 골든에그지수 95%,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4,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5를 기록 중이다.

 2009년 '아바타' 이후 13년 만에 돌아온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를 그린다.

전작인 '아바타'로 한국에서 외화 최초 천만 관객 돌파를 기록한 데 이어 '아바타: 물의 길' 역시 흥행 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이 공식 SNS를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 샐다나와 제임스 카메론은 "정말 감사하다"고, 시고니 위버는 "한국에 방문한 동안 팬분들의 엄청난 환대에 놀랐었다. 다시 한번 한국 팬들의 아바타를 향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 느끼게 됐다"고 마음을 전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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