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내일 다시 산지에 10cm가량 눈 내려

JIBS 황효주 기상캐스터 2022. 12. 2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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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웠던 북극 한파는 오늘 한결 누그러지겠습니다.

낮부터는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내일모레, 다시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은 모처럼 만에 눈이 그쳤지만, 여전히 흐린 하늘 보이고 있고요.

내일은 다시 눈과 비 소식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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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웠던 북극 한파는 오늘 한결 누그러지겠습니다. 하지만 아침에는 여전히 공기가 차갑습니다. 낮부터는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내일모레, 다시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은 모처럼 만에 눈이 그쳤지만, 여전히 흐린 하늘 보이고 있고요. 낮부터는 구름만 조금 지나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눈과 비 소식 있는데요. 새벽부터 산지에 최대 10cm의 눈이, 나머지 지역은 5~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현재 1100도로를 포함한 모든 도로가 별도의 통제 없이 정상 운행 가능합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내린 눈으로 도로가 미끄럽습니다. 특히 산간 도로 이용하실 때는 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시면, 성산 3도, 산지는 영하 1도에서 출발합니다. 한낮 대부분 지역 12도 안팎에 머물면서 어제보다 3도에서 5도 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앞바다에서 최고 2m까지 일겠습니다.

현재 제주공항 구름 지나고 있고요. 내륙 곳곳으로도 구름 지나면서 맑은 날씨 보입니다.

목요일에 다시 강추위가 찾아옵니다. 또 크리스마스 이브인 토요일까지 눈 소식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JIBS JIBS 황효주 기상캐스터 (goldhyoju@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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