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업황 둔화에도 견조한 실적 전망-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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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20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업황 둔화에도 견조한 실적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업황 모멘텀 둔화에도 기존 사업의 견조한 실적 흐름 가능할 것"이라며 "동시에 포스코에너지 흡수합병을 통해 외형 및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각각 8%, 31% 증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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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20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업황 둔화에도 견조한 실적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업황 모멘텀 둔화에도 기존 사업의 견조한 실적 흐름 가능할 것"이라며 "동시에 포스코에너지 흡수합병을 통해 외형 및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각각 8%, 31% 증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한 11조원, 영업이익은 44.4% 증가한 2022억원으로 호실적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트레이딩 부문 부진에도 에너지와 투자법인 호조로 연간 영업이익은 9358억원,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올해까지 양호했던 업황 모멘텀은 내년에는 전반적인 둔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최근 국제유가를 비롯한 상품가격이 빠르게 하향 안정화되고 있고 원/달러 환율도 1300원대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업황 부진에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영업실적 모멘텀은 견조한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핵심 이익인 미얀마가스전의 판매단가가 우상향 흐름이 가능하고 투자법인의 실적도 견조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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