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슬리 코망-오렐리앙 추아메니, PK실축에 인종차별까지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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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널티킥 실축도 뼈아픈데, 인종차별까지 당했다.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포워드 킹슬리 코망(26·바이에른 뮌헨)과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22·레알 마드리드)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후 코망과 추아메니는 온라인에서 인종차별적 학대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망은 이날 후반 26분 앙투안 그리즈만과 교체 투입됐고, 추아메니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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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페널티킥 실축도 뼈아픈데, 인종차별까지 당했다.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포워드 킹슬리 코망(26·바이에른 뮌헨)과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22·레알 마드리드)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코망은 이날 후반 26분 앙투안 그리즈만과 교체 투입됐고, 추아메니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코망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19일 “인종차별적 발언을 강력히 규탄한다. 킹, 너의 뒤에는 FC바이에른 가족이 있다. 인종차별은 스포츠나 우리 사회에서 설 자리가 없다”는 성명을 발표하며 선수 보호에 나섰다.
앞서 지난해 ‘유로 2020’ 결승전에서 잉글랜드가 이탈리아에 패한 뒤, 잉글랜드의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 부카요 사카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인종차별을 당한 바 있다. 셋은 승부차기에서 모두 실축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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