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ICBM 성공은 역사적 사변‥핵에는 핵으로"
홍의표 2022. 12. 20. 07:49
[뉴스투데이]
북한이 지난달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 하에 이뤄진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인 '화성-17형' 발사 성공을 '역사적 사변'이라고 강조하며 군사적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1면 기사에 이같이 보도하며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대성공으로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라는 초강경 대적의지를 과시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신문은 또 "미국의 적대정책과 핵 위협이 청산되지 않으면 그 어떤 경우에도 핵무력 강화의 길에서 단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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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37702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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