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웨드부시 "반도체 산업, 정점보다는 저점에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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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요.
최근 반도체 업황 부진이 어느 정도의 실적 악화로 이어졌을 지 불안감이 큰데요.
미국 증권사 웨드부시의 주식 거래 책임자는 현재 반도체 산업이 정점보다는 저점에 가깝다고 진단했습니다.
바닥을 찍은 뒤 좋은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마이크론의 미래 역시 밝다며 현재 수준에서 매우 매력적인 종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사하크 마누엘리안 / 웨드부시 주식 거래 책임자 : 메모리를 둘러싼 환경이 악화됐다는 사실을 시장이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자들에게 더 중요한 것은 경기 순환적인 바닥이 언제 형성되느냐입니다. 저희는 반도체 산업이 정점보다는 저점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마이크론은 유리한 조건을 갖췄고 하락할 위험이 제한적입니다. 위험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이죠. 현재 수준에서 훨씬 더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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