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스필버그 "죠스 흥행으로 상어 줄어‥아직도 후회"

정영한 아나운서 2022. 12. 2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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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할리우드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자신의 영화 '죠스' 때문에 아직도 후회하는 일이 있다고 말했는데요.

무슨 일일까요?

영국의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한 스필버그 감독은 영화 죠스 이후 상어 개체 수가 줄어든 데 대해 "진심으로, 오늘까지도 후회한다"고 말했습니다.

상어의 습격을 받은 미국의 한 해안가 마을을 그린 죠스는 1975년 개봉해 큰 흥행을 거뒀는데요.

상어의 공격성을 지나치게 과장한 탓에 상어 마구잡이로 이어졌다는 지적도 받았습니다.

실제로 '죠스' 개봉 이후 북미 동해안 상어 숫자가 절반으로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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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37698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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