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가장 좋아하는 가수' 올해도 BTS·임영웅
[뉴스투데이]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는 누구일까요?
한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누군지 물었더니 세대별로 큰 차이가 났습니다.
30대 이하는 단연 방탄소년단이었습니다.
5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켜 글로벌 가수로서 인기를 과시했고요.
2위는 연기자 겸 가수인 아이유가 차지했습니다.
2011년 이후 줄곧 10위권에 들었습니다.
3위는 3년 연속 블랙핑크 몫이네요.
그럼 40대 이상의 선택은 어떨까요?
임영웅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요.
2위는 트로트 여제 장윤정, 3위는 시원한 가창력이 일품인 영탁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좋아하는 노래도 가수 순위와 비슷했는데요.
40대 이상에서는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영탁의 '막걸리 한잔', 장윤정의 '초혼' 등 트로트가 상위권을 차지했고요.
30대 이하에서는 BTS의 '다이너마이트', 아이브의 'LOVE DIVE', 블랙핑크의 'Shut Down'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전국 만 13살 이상 5천여 명에게 좋아하는 가수 3명, 노래 3곡씩을 꼽아달라는 식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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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37695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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