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모 이어 폭격기 일본 오키나와 주변 출현

김학휘 기자 2022. 12. 2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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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지난 16일 적 미사일 기지 타격 능력인 '반격 능력' 보유를 선언한 뒤 중국이 항공모함과 폭격기를 동원해 무력시위를 벌였습니다.

일본 방위성 산하 통합막료감부는 어제(19일) 오후 중국군 폭격기 2대가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 섬 사이를 지나 동중국해와 태평양 사이를 왕복 비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중국 항공모함 랴오닝함 전단이 지난 16일부터 오키나와 남쪽 태평양에서 훈련하는 것과 연계해 폭격기가 합동 훈련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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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지난 16일 적 미사일 기지 타격 능력인 '반격 능력' 보유를 선언한 뒤 중국이 항공모함과 폭격기를 동원해 무력시위를 벌였습니다.

일본 방위성 산하 통합막료감부는 어제(19일) 오후 중국군 폭격기 2대가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 섬 사이를 지나 동중국해와 태평양 사이를 왕복 비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군 폭격기의 일본 영공 침범은 없었으며 일본 항공자위대는 전투기를 긴급 발진시켜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중국 항공모함 랴오닝함 전단이 지난 16일부터 오키나와 남쪽 태평양에서 훈련하는 것과 연계해 폭격기가 합동 훈련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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